울트라씬에 내구성까지 강한 가죽으로 만든 지갑은 그야말로 디자인의 혁신입니다. 간결함과 효율성의 정의를 새로 세우는 베일런스의 가죽 제품은 다른 모든 라인업과 마찬가지로 불변의 혁신, 영감, 가능성을 토대로 디자인되었습니다.
가죽 케이싱 컬렉션은 크게 세 가지 스타일로 구성됩니다. 카드 지갑, 지폐 지갑, 그리고 여권 지갑이죠. 베일런스는 전통적인 소재와 진보적인 기술 및 아이디어를 결합해 휴대 제품의 모습과 기능을 재정의 했습니다. 놀랍도록 얇지만 강한 내구성을 가진 지갑은 가죽을 꿰매지 않고 래미네이트 하는 베일런스가 개발한 혁신적인 제품 구조의 결과입니다.
“우리의 래미네이트 기술에 큰 잠재력이 있다는 것을 스스로 알고 있었어요. 그걸 토대로 아무나 만들 수 없는 우리만의 지갑이나 가방 같은 새로운 휴대 제품을 만들고 싶었죠. 프로젝트 초창기엔 소재, 구조, 모양, 방법을 비롯한 그 어떤 것도 정하지 못했어요. 완전히 새로운 제품을 만드는 것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과 같았죠.” – 타카 가스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프로젝트의 첫 번째 단계는 먼저 수많은 소재들을 테스트하는 것이었습니다. 봉제 없는 구조가 실제 사용에서 어떤 효과를 보이는지에 대해 연구하기 위해 30개의 소재를 시험했죠. 테스트 결과는 분명했습니다. 미적인 측면, 기능적인 측면에서 가장 뛰어난 소재는 가죽이었습니다. 거기서부터 우리는 북미에서 가장 뛰어난 가죽 공장인 Horween과 협력해 방수 기능을 보강한 풀 그레인(Full Grain) 조합을 찾아냈습니다. 그 이후로 오랜 시간에 걸쳐 다져진 깔끔하고 섬세한 기술로 각 지갑에 맞는 넉넉한 공간을 제공하면서도 지갑이 접히는 부분의 가죽 표면에 잔주름을 남기지 않는 깔끔한 지갑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가죽이라는 특정 소재를 베일런스만의 특별한 래미네이트 머신과 결합함으로써, 베일런스는 부피가 작지만 내구성은 뛰어난 새로운 디자인을 개발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