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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RENCE WILLIAMS: OPENING OURSELVES TO NATURE

Words By: Emily Martin

Photos By: Ben Rosser

플로렌스는 사람의 건강과 정서적 안녕, 지구의 건강과 환경 정의의 교차점에서 이력을 쌓고 있습니다. 그녀는 사람들이 주변의 자연 환경과 다양한 형태로 연결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끊임없이 일상 속에서 놀라움을 발견하고, 이렇게 아주 적은 양으로도 인간을 존재하게 하는 자연과 아름다움을 포용하고 살아갑니다.

“사람들을 밖으로 나가게 하는 데는 수많은 걸림돌이 있어요. 그 중 하나는 시간을 지나치게 관리하는 것이죠.”

그 어느때 보다 더, 우리는 자연을 향해 두 팔을 벌려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매일의 삶과 문제들을 닫아 두고, 고요함 속에서 위안을 찾고, 밖으로 나가 자연이 찬란하게 뿜어내는 모든 기운을 받으며 Outer Peace를 찾아야합니다.

우리는 늘 바쁘게 살아가야만 한다는 신념을 갖게 되었습니다. 계속해서 성취해야만 합니다. 이는 단절을 낳았고 더 외롭게 만들었으며, 특히 젊은 세대에서 불안감과 우울증이 치솟 았습니다. 이것은 코로나19가 시작되기 전부터 있어 온 현상입니다.

그녀에게 자연의 힘만큼 자신을 끌어낼 수 있는 강력한 방법은 없습니다. 차분해지고, 어떤 더 큰 존재와 또 공동체의 한 부분으로 연결된 기분이 들게 합니다. 도시의 환경 속에서도 가능성을 열어 둔다면 우리는 자연을 느낄 수 있습니다.

창문 밖에서 지저귀는 새들의 소리, 나무 위 다람쥐의 모습. 이런 것들이 플로렌스의 머릿속에 스트레스 폭탄을 만든 도시가 주는 아주 적은 양의 즐거움입니다. 도시는 인간에게 부자연스러운 풍경입니다. 우리 내면의 경치에 손상을 입힐 수 있는 불안을 부추기고 끊임없이 우리의 감각을 자극하는 스트레스의 요인들로 가득합니다.

반면에 자연스러운 환경은 인간의 신경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과학적인 근거가 있습니다. 우리의 볼을 스치는 바람을 느끼고, 딛고 서있는 흙의 감촉을 느낄 때 우리는 진정되고 편안해지며, 차분해집니다.

플로렌스가 택한 자연환경은 강가입니다. 경관의 생명선이고 그녀가 행복한 장소입니다. “흐르는 물에는 저에게 기쁨을 주고 힘을 실어 주는 무언가가 있어요. 제가 자연의 일부라는 기분이 들고 시간이 흐르고 있다는 것을 깨달아요. 그 공간에 온 정신이 집중 되죠”

안타깝게도 도시 경관 속에 갇혀 있다 보면 많은 사람들이 자연을 등지게 됩니다. 작던 크던 다양한 형태의 자연에 감사하게 되는 능력을 잃게 됩니다.

하지만 어린이들은 예외입니다. 대부분의 어린이들은 자연을 신기해하고 즐깁니다. 새로운 시각과 관점에서 자유롭게 바라보고 감상 합니다. 아직 언론이나, 정부, 여론, 사회의 의견에 휘둘리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어른에게 자연을 정의하라고 묻는다면 “국립공원”이나 “등산로”같은 대답이 돌아올지 모릅니다. 인간이 독단적으로 만든 경계를 가진 버전의 자연입니다. 어린 아이에게 묻는다면 좀 더 순수한 대답이 나옵니다. 인도를 따라 서있는 가로수 들, 나뭇잎 위의 애벌레 등 입니다. 아이들은 이런 적은 양의 놀라움을 찾아낼 줄 알지만 어른들은 어떻게 하는지 잊어버렸거나 대수롭지 않게 여깁니다.

플로렌스는 아이들로부터 배워야한다고 말합니다. 우리의 눈과 감각을 열어 어디에나 있는 신비로운 순간들을 찾기 위해서는 말입니다.

그녀의 임무는 사람들을 밖으로 나오도록 하는 것입니다. 자주 말입니다. 함께 탐험하고 열정을 전파하도록 격려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미지의 세계의 모험을 통해 발견을 이뤄내고 다른 사람도 인도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에게는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여유가 있습니다. 경외심을 느끼기 위해 산 꼭대기에 오를 필요는 없습니다. 자연은 그저 우리가 일상 속에서 이런 놀라운 순간들을 발견하고 느끼라는 교훈을 줍니다. 휴대폰을 바라보는 것을 멈추거나, 아예 꺼버리는 것은 더 좋습니다. 끊어봅시다. 플러그를 뽑고 이제 탐험을 해봅시다. 자연의 따뜻한 온기를 느껴봅시다.

당신을 노래하게 만드는 그 무언가를 찾아보세요. 행복한 장소를 찾아보세요. 그리고 Outer Peace를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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